실적ㆍ자산가치ㆍ수급 뒷받침 되는 종목 4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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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글로벌 증시 상승을 단기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하고 실적과 자산가치, 수급이 뒷받침되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권했다.
이 증권사 최순호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금융시장 및 유가 안정으로 인한 안도 랠리를 보였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어 낙폭과대에 의한 기술적 반등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국내 수급면에서 볼 때 최근 외국인의 연속 순매도는 중단됐지만 연속성은 이어지고 있어 하루의 수급동향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면 주식시장은 다시 금융 관련 이슈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며, 올림픽과 휴가로 인해 수급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실적과 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을 주력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권했다. 이들 증 수급이 뒷받침되는 종목으로 LG화학, 남광토건, 동양제철화학, GS건설을 꼽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순호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금융시장 및 유가 안정으로 인한 안도 랠리를 보였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어 낙폭과대에 의한 기술적 반등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국내 수급면에서 볼 때 최근 외국인의 연속 순매도는 중단됐지만 연속성은 이어지고 있어 하루의 수급동향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면 주식시장은 다시 금융 관련 이슈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며, 올림픽과 휴가로 인해 수급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실적과 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을 주력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권했다. 이들 증 수급이 뒷받침되는 종목으로 LG화학, 남광토건, 동양제철화학, GS건설을 꼽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