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8집 '모아이'로 컴백…초도 물량 10만장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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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통령' 서태지가 드디어 새 앨범 8집의 첫 번째 싱글 음반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를 발매, 4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특히 서태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MOAI>에는 타이틀곡 ‘모아이(MOAI)’를 포함, ‘Human dream’, ‘T’IKT’AK’, ‘Moai(RMX) 총 4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번 첫 싱글 음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까지 총 3장의 앨범을 8집으로 발매할 계획이다.서태지는 ‘순수 한국 기술로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2년 전부터 국내에 머물며 8집 음반 작업에 착수, 본인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외국 스태프나 기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해왔다.
특히, <MOAI>는 음반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초도 물량 10만장이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매진, 서태지가 위축된 음악 시장을 변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예측 또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서태지는 오는 3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컴백 스페셜 –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에 들어갈 미니 콘서트 사전녹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8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특히 서태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MOAI>에는 타이틀곡 ‘모아이(MOAI)’를 포함, ‘Human dream’, ‘T’IKT’AK’, ‘Moai(RMX) 총 4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번 첫 싱글 음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까지 총 3장의 앨범을 8집으로 발매할 계획이다.서태지는 ‘순수 한국 기술로서 세계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는 목표 아래 2년 전부터 국내에 머물며 8집 음반 작업에 착수, 본인의 스튜디오인 ‘TECHNO T studio’에서 외국 스태프나 기술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해왔다.
특히, <MOAI>는 음반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초도 물량 10만장이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해 매진, 서태지가 위축된 음악 시장을 변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예측 또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서태지는 오는 3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컴백 스페셜 – 북공고 1학년 1반 25번 서태지’에 들어갈 미니 콘서트 사전녹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8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