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뺨친 장근석 테크토닉 댄스 '화제'

장근석의 테크토닉 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새롭게 돌아온 '야심만만2'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근석은 손과 발동작을 이용해 화려하고 리드미컬한 테크토닉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장근석 외에도 이효리, 서인영, 전진 등 '춤꾼'들이 출연해 멋진 대결을 펼쳤다.

전진이 먼저 춤 대결을 제안했으며 이를 기꺼이 받아들인 장근석은 "나는 춤을 잘 추는 여자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말해 함께 자리한 게스트 이효리와 MC 서인영의 춤대결까지 펼쳐졌다.

전진은 나이트에서 '섹댄'이라 불리울 만큼 춤에는 자신이 있노라 호언장담했고 이어 주저없이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근석은 '90년대 뉴키즈온더블럭'을 연상케 하는 춤이며 전진은 1세대 그리고 자신은 2세대라고 말해 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춤은 몸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빛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전진에게 섹시 댄스 도전장을 내고 '테크토닉 댄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MC로 출연한 강호동을 비롯해 김제동, 윤종신, 닉쿤 등은 이들의 춤 실력에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장근석과 함께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이효리는 힘든 시절 김제동의 권유로 산에 오른 적이 있다며 정상에 도달해 눈물을 흘린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