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펫' 김시향, 데뷔 첫 단독 프로그램 선봬


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김시향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시향은 오는 8월 4일부터 코미디TV를 통해 ‘김시향의 놈놈놈’으로 안방극장을 두드릴 예정인 것. ‘김시향의 놈놈놈’은 최고의 섹시 퀸으로 등극한 김시향의 가상연애 프로젝트로, 연애에는 쑥맥인 김시향이 여러 남자들과의 연애를 통해 연애 고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릴 계획이다.

김시향과 함께 밀고 당기는 연애 노하우를 보여줄 주인공은 김선형, 윤영진, 임세혁. 이들 세 남자는 웃긴 놈(김선형), 까칠한 놈(임세혁), 엉뚱한 놈(윤영진)의 캐릭터로 김시향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

특히 김선형은 코미디TV의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3>에서 ‘김시향의 펫’으로 출연했으며, 임세혁도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 1>에서 ‘청미의 펫’이었다.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 3를 통해 주목받은 김시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연애 노하우 '김시향의 놈놈놈'이 과연 어떠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시향의 놈놈놈’은 오는 8월 4일 오후 4시15분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