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굴' 바나나걸, '어떤 모습이 가장 좋으세요?'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첫 무대를 위해 네티즌들에게 공개 SOS를 요청,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집 앨범 '컬러풀(COLORFUL)'의 오렌지, 레드, 화이트, 골드 화보 컨셉트 중 4대 바나나걸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를 골라달라는 것.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의 뮤직비디오 스케치 영상을 통해 공개된 김상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한사람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과연 '천의 얼굴'이다.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 지 궁금하다"며 큰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상미는 네티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8월 초로 예정된 라이브 무대 컨셉트를 결정, 한 가지 색깔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인 것.

한편, 4대 바나나걸의 '어떤 바나나걸이 가장 좋으세요?'이벤트는 싸이월드에서 4집 앨범 '컬러풀(COLORFUL)' 음반 발매와 동시에 31일 마련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진주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