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이청준, 폐암으로 31일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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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청준씨가 31일 오전 4시1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9세.
이청준 씨는 지난해 폐암 선고를 받았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그는 1965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40여년간 <당신들의 천국> <서편제> 등 많은 화제작을 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청준 씨는 지난해 폐암 선고를 받았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그는 1965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40여년간 <당신들의 천국> <서편제> 등 많은 화제작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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