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뉴스>

-뉴욕 증시, GM 손실 등으로 하락 마감 1일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GM의 대규모 손실과 국제유가 상승, 그리고 4년만에 최고치인 실업률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45% 내렸고 나스닥은 0.63% 하락했습니다. -GM, 2분기 155억달러 적자...4분기 연속 적자 GM이 지난 2분기에 155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GM의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이란 공격 발언으로 상승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 재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5달러를 회복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02달러 125.1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최초 여성 주한미대사 미 상원 인준 사상 처음으로 주한 미대사에 여성이 임명될 예정입니다. 미국 상원은 1일 본회의를 열고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 7월 판매, 현대차 줄고 기아차 늘고 지난 7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판매가 줄었고 기아차는 5%가 늘었습니다. 두 회사 다 소형차는 판매가 늘었습니다. -한인도 CEPA 협상 “상당한 진전” 우리나라와 인도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 체결을 위한 11차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한국협상단이 1일 밝히고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12차 협상에서 대부분 쟁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 5월 대도시 집값 25곳중 23곳 하락 미국 현지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25곳의 대도시중 23곳의 집값이 전년동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7월 실업률 5.7%...4년래 최고 지난 7월 미국의 실업률이 5.7%를 기록하며 최근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1일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