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으로 MC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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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진이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 시즌 2>를 통해 MC로 컴백한다.
이진은 <백만장자의 쇼핑백-시즌 1>의 MC를 맡았던 황인영의 바통을 이어 새 안방마님으로 낙점된 것. 이병춘 PD는 “KBS <쇼파워 비디오>를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명품을 럭셔리하게 소화할 수 있으면서도 친근하고 소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이진을 선택했다”고 MC 발탁의 배경을 밝혔다.
이진은 “나도 백만장자가 아니기에, 평소 <백만장자의 쇼핑백>을 보면서 ‘와 저런 물건도 있구나, 너무 예쁘다’, ‘한 번 입어봤으면 좋겠다’처럼, 순수하게 시청자의 입장으로 프로그램을 대했다. 이런 경험을 살려 백만장자의 럭셔리 라이프를 통해 보통 사람들에게 즐거운 대리만족을 주고, 더불어 재테크 비법 등 실생활에 도움 되는 요소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럭셔리 라이프를 소개하는 ETN <백만장자의 쇼핑백>은 최고급 펜트하우스, 극소수 회원만 이용 가능한 스포츠클럽, 상류층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매장 등을 찾아 직접 체험, 실제 100억 부자에게 재테크 비결을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진의 첫 진행은 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