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동반 강세..현대증권 5%↑

유가 급락과 뉴욕증시 강세 소식으로 국내 증시가 급반등세를 보이자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3.34% 오른 2793.55를 기록중이다. 삼성증권은 3.25% 상승한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10만대 주가를 회복하며 3%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도 각각 전날보다 3.01%와 3.06% 상승하고 있고, 현대증권은 5.19% 오른 1만2150원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중소형 증권주로는 교보증권과 신영증권, 키움증권 등이 4%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트레이드증권과 HMC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은 3%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