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그룹 슈가 재구성?!


연기자 황정음이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시즌2'를 통해 제 2의 '슈가'를 창설했다.

극 중 친구들과 함께 5인조 드럼 그룹 '블랙 캣츠'를 결성해 공연을 펼친 것.혜정 역의 황정음은 "드럼 연습이 어찌나 힘들던지 가수 처음 데뷔하는 느낌이었다"며 "제대로 공연을 펼치면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촬영을 마치니 공연을 끝낸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르자 가수 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이었다. 역시 무대는 나를 언제나 설레게 한다"고 전해 가수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홍대 클럽 무대에서 화려한 드럼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리틀맘 스캔들 시즌2'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