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금메달 최민호 "이상형은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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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 최민호가 결승전 후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전했다.
"감사합니다. 얼떨떨해요"라고 입을 뗀 최민호는 "힘들게 훈련한 것이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최민호는 "선수촌에서 오른손잡이 선수와 연습할때는 일본선수를 왼손잡이 선수와 훈련할때는 항상 파이셔를 떠올렸다. 그런점이 실전에서 부담되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며 준비된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또 "경기내내 이상하게 마음이 편했다"며 금메달에 대해 확신을 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나"는 질문에 최민호는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김성은 씨가 맘에 든다"고 밝히며 부끄러운 미소를 보였다.마지막으로 최민호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다음 올림픽에 체급을 올려 출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감사합니다. 얼떨떨해요"라고 입을 뗀 최민호는 "힘들게 훈련한 것이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최민호는 "선수촌에서 오른손잡이 선수와 연습할때는 일본선수를 왼손잡이 선수와 훈련할때는 항상 파이셔를 떠올렸다. 그런점이 실전에서 부담되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며 준비된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또 "경기내내 이상하게 마음이 편했다"며 금메달에 대해 확신을 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나"는 질문에 최민호는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김성은 씨가 맘에 든다"고 밝히며 부끄러운 미소를 보였다.마지막으로 최민호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다음 올림픽에 체급을 올려 출전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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