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편종권ㆍ신희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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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1일 편종권 현대자동차 수석연구원과 신희석 씨-넷 연구소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편종권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용 시트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 엔지니어로 차급별 시트 표준 프레임 개발 등 시트 분야의 신기술 개발로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신희석 소장은 미국 일본 등의 선진 기업에 의존하던 커넥터 시장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용 초정밀 고밀도 양면접점형 커넥터'의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편종권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용 시트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 엔지니어로 차급별 시트 표준 프레임 개발 등 시트 분야의 신기술 개발로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신희석 소장은 미국 일본 등의 선진 기업에 의존하던 커넥터 시장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용 초정밀 고밀도 양면접점형 커넥터'의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