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검객' 남현희, 금사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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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여검객' 남현희(27·서울시청)가 파죽의 3연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플러레 경기는 사지를 제외하고 몸통만 공격이 가능한 종목.남현희는 11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펜싱 홀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펜싱 여자 플러레 여자 개인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트릴리니(이탈리아)에 15-10으로 승리했다.
트릴리니(38)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플레뢰 개인전에서 은매달을 딴 경력이 있는 선수다.
남현희는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발렌티나 베잘리(세계 1위)와 3위 마르게리타 그란바시의 준결승전 승자와 오후 9시40분부터 금메달을 놓고 사투를 벌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플러레 경기는 사지를 제외하고 몸통만 공격이 가능한 종목.남현희는 11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 펜싱 홀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펜싱 여자 플러레 여자 개인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트릴리니(이탈리아)에 15-10으로 승리했다.
트릴리니(38)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플레뢰 개인전에서 은매달을 딴 경력이 있는 선수다.
남현희는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발렌티나 베잘리(세계 1위)와 3위 마르게리타 그란바시의 준결승전 승자와 오후 9시40분부터 금메달을 놓고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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