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여제 궈징징, 금메달로 스캔들 잠재우기 성공


빼어난 미모로 수많은 스캔들에 휘말렸던 중국 다이빙 선수 궈징징(27)이 2008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궈징징은 10일 베이징 국가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총점 343.5점을 획득, 줄리아 파카리나-아나스타샤 포즈드냐코바조(323.61점)와 독일의 디테 코트지안 - 헤이케 피셔 조(318.9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궈징징은 이번 메달을 차지하며 세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한편, 163㎝ 48㎏의 완벽한 몸매을 가진 궈징징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수많은 염문설을 뿌려왔으며 올림픽을 앞두고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