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美 신용우려 재부각
입력
수정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JP모건의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 추가로 미국 증시가 하락,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13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97.02포인트(2.23%) 하락한 1만3006.5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경제성장 둔화와 미국발 신용위기 우려가 시장을 끌어내렸다.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와 부동산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오전 11시26분 현재(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28.30으로 1.17% 하락, 나흘째 약세다. 미래에셋증권은 "항공주, 증권주, 원자재 관련주가 실적하향 조정 우려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1441.13으로 0.92%, H지수는 1만1306.65로 1.21% 하락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3% 하락한 7283.82를 기록하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1561.84로 0.97%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3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97.02포인트(2.23%) 하락한 1만3006.5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경제성장 둔화와 미국발 신용위기 우려가 시장을 끌어내렸다.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와 부동산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오전 11시26분 현재(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28.30으로 1.17% 하락, 나흘째 약세다. 미래에셋증권은 "항공주, 증권주, 원자재 관련주가 실적하향 조정 우려로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1441.13으로 0.92%, H지수는 1만1306.65로 1.21% 하락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3% 하락한 7283.82를 기록하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1561.84로 0.97%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