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온두라스전 박주영-이근호 투톱 카드로 승부수!


한국 남자축구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조별 리드 D조 최종 경기를 앞두고 박주영(서울)과 이근호(대구) 카드를 내세우며 승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성화 감독은 13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 박주영과 이근호를 앞세워 승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좌, 우 미드필더에는 김승용(광주)과 이청용(서울)이 맡을 예정.

한편, 온두라스는 카메룬 전에서 부상 당한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파본과 에릭 노랄레스를 대신해 호세 구이티와 미드필더 에더 델가도가 출전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