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위례신도시 다음달 2일 보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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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을 대체할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이 다음달 2일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서울 송파구와 거여-장지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정동, 하남시 학암-이동 일대 6,788천㎡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2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천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보상계획의 세부내용은 한국토지공사 위례신도시사업단과 송파구청, 성남시 수정구청, 하남시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http://www.lplus.or.kr) 에서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4만6천 가구 규모의 주거도시로 개발될 계획으로 2006년 7월 21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지난 8월 5일 개발계획승인 고시되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