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 중계로 예능 · 드라마 대거 결방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야구와 태권도 핸드볼 등의 경기 중계로 방송사들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대거 결방하게 됐다.

MBC '쇼 음악중심'과 '브레인 배틀'이 결방댔으며 '스친소'와 드라마 '내 여자'도 결방됐다.그러나 '무한도전'은 살아남아 오후 6시 40분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방송됐다.

KBS '스타골든벨'은 평소처럼 5시 10분에 방송됐고 태권도 8강 진출 연결 방송을 실시했다.

스펀지 2.0은 야구 중계로 결방하며 주말드라마 '엄마는 뿔났다'와 '대왕세종'도 잇달아 결방한다.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은 결방하며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는 평소보다 2시간 늦은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