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주 상승, 원전 추가 건설계획 확정 임박

국가에너지위원회 회의를 이틀 앞둔 25일 원자력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보성파워텍(4.42%), 모건코리아(3.82%), 범우이엔지(1.29%), 일진정공(1.12%), 두산중공업(0.43%) 등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정부는 오는 27일 국가에너지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을 60%대까지 높이기 위해 140만kw급 원전을 추가로 11기 건설하는 내용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