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목소리 윤은혜, '샐러드송' 화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윤은혜가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윤은혜는 편안한 복장으로 헤드폰을 끼고 녹음에 열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조심스럽게 "윤은혜가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라며 의문을 내비추고 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윤은혜가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삼성전자 지펠의 새 CM송을 녹음 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가 녹음한 곡은 네티즌 사이에 일명 '샐러드송'으로 불리며 인기 조짐을 드러내고 있다. 원곡은 허빙어반스테레오의 '샐러드 기념일'. 도시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일렉트로니카 곡이다.

베이비복스 탈퇴 이후 연기자로 돌아선 윤은혜가 모처럼 마이크 앞에 선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더 귀여워졌다" "애교 작살" "윤은혜만큼 귀여운 노래와 매력적인 목소리"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