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진재영 화제 … ‘달콤한 나의 도시’ 이어 女心 사로잡는다


직장생활 7년차의 31세 미혼여성의 일과 사랑이야기 그린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주인공의 친구 역할을 맡으며 오랫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던 진재영.

지난 8월 인기리에 드라마가 막을 내린 이후 그녀가 이번에는 CEO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30대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진재영은 그 여세를 몰아 20대 초반부터 미시족을 타깃으로 한 여성 의류 쇼핑몰 '아우라 제이(www.aura-j.kr)'를 오픈한것.

진재영의 소속사 측은 "진재영의 이니셜 J와 아우라를 합성해 쇼핑몰 이름을 만들었다"며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베이직&이지'를 컨셉트로 했다"고 전했다.

진재영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판매될 아이템을 손수 선택하며, 일부 액세서리와 소품 등은 직접 만드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