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등락 끝에 하락..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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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2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90포인트(-0.46%) 내린 192.65로 마감했다.미국 시장 급락과 국제유가 상승, 원/달러 환율 급등, 기관 매도세 등 악재가 속출한 영향이 컸다. 초반 190.20까지 떨어졌던 지수선물은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외국인이 6743계약 순매수했다. 이 같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시장 베이시스(선/현믈간 가격차)가 1.29로 전일 0.56에 비해 개선되면서 대규모 차익거래 순매수(4904억원)가 유입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계약, 6400계약 매도 우위였다.거래량은 24만4891계약으로 전일대비 4만9163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2만4210계약으로 229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90포인트(-0.46%) 내린 192.65로 마감했다.미국 시장 급락과 국제유가 상승, 원/달러 환율 급등, 기관 매도세 등 악재가 속출한 영향이 컸다. 초반 190.20까지 떨어졌던 지수선물은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외국인이 6743계약 순매수했다. 이 같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시장 베이시스(선/현믈간 가격차)가 1.29로 전일 0.56에 비해 개선되면서 대규모 차익거래 순매수(4904억원)가 유입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계약, 6400계약 매도 우위였다.거래량은 24만4891계약으로 전일대비 4만9163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2만4210계약으로 229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