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표도르 ‘스타킹’서 대격돌! 상상만으로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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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와 표도르가 한판 붙으면 어떻게 될까?
SBS '스타킹'의 MC강호동이 오는 9월 1일 SBS녹화장에서 '격투기 황제' 표도르와 빅매치를 펼친다.
'스타킹'의 서PD는 "8월 16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했던 표도르 친동생 알렉산드르 야멜리야넨코가 형 표도르에게 '스타킹'과 강호동을 소개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표도르가 오는 29일 열리는 'M-1 챌린지 서울 대회'에 홍보대사로서 한국을 방문하면서 강호동과 만남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스타킹' 녹화장에서는 표도르에게 직접 이종격투기 기술을 배워본다. 또한 천하장사 강호동은 표도르에게 고유 민속 씨름의 기술을 전수한다.
세계를 제패한 '이종격투기 황제' 표도르 야멜리야넨코와 천하장사 강호동과의 무차별 힘을 겨루는 격돌은 9월 6일(토) SBS 스타킹을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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