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지하철 행선안내용 LCD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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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정보나 광고용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는 퍼블릭디스플레이(Public Display)를 상업용에서부터 공공부문에까지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서울매트로의 지하철 1·3·4호선 역내 행선안내기로 32인치, 42인치 퍼블릭디스플레이 제품이 선정돼 오는 9월 말까지 총 67개 역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말까지 전국의 GS25 편의점에 광고판용으로 42인치 총 4천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퍼블릭디스플레이 시장은 2009년 연평균 83%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에는 전체 퍼블릭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가 6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