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 만에 반등.. 베이시스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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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매수세를 주도한 가운데 지수선물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25P(0.13%) 상승한 192.90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미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함께 출발한 선물시장은 급락세로 시작했다. 최저 189.10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나섰고,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이 2422계약을 순매도하며 닷새 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했다. 기관도 302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851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1.30을 기록하며 이틀째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이론가(0.49)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베이시스 호조에 현물시장(코스피)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프로그램 차익매수세가 유입됐다.
차익 프로그램은 2856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도 2743억원 순매수해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5599억원 매수우위였다.
미결제약정은 12만711계약으로, 전날보다 3494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6만8775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2만3884계약이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7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25P(0.13%) 상승한 192.90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미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함께 출발한 선물시장은 급락세로 시작했다. 최저 189.10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나섰고,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이 2422계약을 순매도하며 닷새 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했다. 기관도 302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851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1.30을 기록하며 이틀째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이론가(0.49)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베이시스 호조에 현물시장(코스피)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프로그램 차익매수세가 유입됐다.
차익 프로그램은 2856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도 2743억원 순매수해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5599억원 매수우위였다.
미결제약정은 12만711계약으로, 전날보다 3494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6만8775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2만3884계약이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