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길음 뉴타운에 태양광주택 시범 건축

서울시가 길음 뉴타운에 태양광주택을 건설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성북구 길음 뉴타운 내에 아파트를 태양광주택으로 시범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일부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가로등이나 관리사무실 등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국비와 시비 3억9천여만원을 들여 2010년 6월까지 150㎾ 규모의 태양광 주택을 지을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