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염창동 우성 3차 리모델링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우성3차 아파트 주민총회에서 이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앞으로 이 아파트 주택형 117㎡(35평) 196가구를 144㎡(43평)로 넓히고 모든 동의 1층에 필로티(1층에 벽체가 없고 기둥으로만 돼 있는 구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중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인허가와 이주를 마치고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1993년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