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신제품 ‘PowerLipo’ 국내 제조허가 취득

- 새로운 파장의 레이저기기, 세계 최초로 개발
- 효율성 및 안전성의 획기적 증대 기대돼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 http://www.lutronic.com 종목코드 085370)은 금일 동사의 신제품인 ‘PowerLipo’가 국내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하였다.금번에 KFDA(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PowerLipo’는 조직 등의 절개, 파괴, 제거를 목적으로 수술시 사용되는 레이저수술기로써, 지방조직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파장의 레이저기기이며, 이에 따라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효율이 높고, 주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회사관계자는 “‘PowerLipo’는 새로운 파장의 레이저기기로, 그 파장의 레이저기기로는 세계 최초이다. ‘PowerLipo’의 파장은 해외 제품들의 파장보다 지방조직에의 흡수도가 높아서,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효율성이 뛰어나며, 주위 조직에 미치는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PowerLipo’는 효율성 및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제품이기에 전혀 다른 차원의 시술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현지법인의 의료자문위원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PowerLipo’는 성형, 피부, 비만, 체형 등과 관련된 병원이 주요 고객으로, 양산 테스트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당사는 ‘PowerLipo’와 관련해 3건의 국내특허를 보유중이며, 해외특허(PCT) 또한 진행중이다.”고 언급하였다.이와 관련하여 ‘PowerLipo’의 임상실험을 진행했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성형외과장 겸 대한성형외과학회장 탁관철 교수는 “돼지 생체 실험 및 실험실 환경에서의 인체 지방 조직 실험 결과, ‘PowerLipo’는 기존의 1,064 nm 레이저에 비해 동일한 에너지로서 보다 많은 양의 지방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하게 용해”시켰다고 언급하였으며, 또한 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인 종로S&U피부과 여운철 원장은 “‘PowerLipo’의 파장은 물과 지방조직에 대한 흡수도가 높으므로, 안전성이 높아지고 시술시간이 짧아져서 환자와 의사에게 편하다. 시술시간이 너무 길어서 하기 힘들었던, 많은 분량을 치료하는 것이 용이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