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세계최초 품질보장 라우터 개발완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600백만 플로우 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품질보장 액세스 라우터'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품질보장 액세스 라우터'로 오는 10월에 상용화될 IPTV, VoIP, 영상통화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안전하고 끊김없이 즐기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김봉태 ETRI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네트워크연구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10월부터 본격화될 IPTV 등 융합 인터넷망의 필수 장비에 대한 기술자립화뿐만 아니라 신 IT시대 필요한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