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스케스코그 사명 '전주페이퍼'로 바꿔

국내 최대 신문용지업체인 한국노스케스코그가 회사명을 '전주페이퍼'로 바꾼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스케스코그를 인수하는 모건스탠리와 신한사모펀드는 회사 이름을 '전주페이퍼'로 정하고 조만간 CI(기업이미지 통합)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노스케스코그 매각 작업은 11일께 양측 간 대금 결제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공식적으로 종결된다. 매각금액은 당초 8500억원에서 200억원 낮아진 8300억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