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1구역 재개발 승인…733가구 아파트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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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아파트 73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144-24 일대 8만145㎡에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장위 제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1호선 석계역 인근의 이곳에는 용적률 229.9%,건폐율 14.79%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8개 동,733가구가 지어진다. 위원회는 대신 부대복리시설에 노약자를 위한 접근로를 확보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 2만3913㎡에 25층 높이의 아파트 503가구를 짓는 '대농.신안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안도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 아파트에는 용적률 249.5%,건폐율 18.2% 이하가 적용된다. 위원회는 엘리베이터의 채광과 환기를 개선하라는 조건을 첨부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서울시는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144-24 일대 8만145㎡에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장위 제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1호선 석계역 인근의 이곳에는 용적률 229.9%,건폐율 14.79%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8개 동,733가구가 지어진다. 위원회는 대신 부대복리시설에 노약자를 위한 접근로를 확보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 2만3913㎡에 25층 높이의 아파트 503가구를 짓는 '대농.신안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안도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 아파트에는 용적률 249.5%,건폐율 18.2% 이하가 적용된다. 위원회는 엘리베이터의 채광과 환기를 개선하라는 조건을 첨부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