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춤 추다 갈비뼈에 금 가"

'여자 비' 손담비가 춤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손담비는 "춤을 추다 갈비뼈에 금이 가고 발톱이 산산조각 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손담비는 "소속사 연습생으로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선생님이 내뱉은 한 마디가 '넌 그냥 하지마'였다"며 "심한 충격을 받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춤 연습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여자 비'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MC 전진과 댄스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박민영은 "너무 솔직해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했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