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빅뱅' 편 또 결방됐다" 시청자들 불만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지난 8일 결방에 이어 15일에도 '빅뱅'편이 방송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8일에 방송예정이었던 '놀러와'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질문있습니다'가 9일 방송되면서 하루 전날인 8일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 5,6회가 연속 방송됐다. 이로 인해서 8일 방송예정이던 '놀러와'가 결방되며 '빅뱅'편 결방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이어 지난 15일에도 '놀러와 추석특집편'이 방송되며 '놀러와-빅뱅편'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15일 '놀러와'가 '빅뱅'편이 아닌 추석특집으로 이덕화, 최병서, 이용식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을 내보내며 '빅뱅' 편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놀러와' 게시판에는 "놀러와 빅뱅편 대체 언제 하는겁니까?" "그럼 예고편을 그렇게 내보내면 안되죠!" "빅뱅편그럼 언제하나요 ? 영원히 안하는건 아니겠죠"라며 항의의 글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