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7억 5천만弗 그루지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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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그루지야에 7억5000만달러를 긴급 융자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IMF는 그루지야가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확보하고 지난달 발생한 러시아와의 분쟁 이후 급감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토 다카토시 IMF 부총재는 "긴급 융자는 그루지야의 재정적자를 메우고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IMF는 그루지야가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확보하고 지난달 발생한 러시아와의 분쟁 이후 급감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토 다카토시 IMF 부총재는 "긴급 융자는 그루지야의 재정적자를 메우고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