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위원장 "저축은행 PF부실 등 대응책 마련"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국내 금융시장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광우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중소기업과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문제 등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 PF 대출의 경우 모든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있고 이달 말이면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PF발 금융불안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분양 아파트에 투 자하는 펀드 활성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