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출발...AIG 불안 여전

뉴욕증시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AIG 지원'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35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197.44포인트(1.79%) 내린 1만861.58을 나스닥지수는 43.65포인트(1.98%) 하락한 2천164.25를 기록 중입니다. 미국 정부가 AGI를 구제하기 위해 85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8월 신규 주택착공이 89만5천 채로 전달대비 6.2% 하락하면서 17년 만에 최저치를 보인데다 FRB의 금리 동결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