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금융위기 극복위해 적극 개입할 것"
입력
수정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전례없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19일 대국민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생방송으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미국경제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는 전례없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시 대통령은 "심각한 위기로부터 미국경제를 지키기 위해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정부의 개입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