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미 공적자금 랠리.. 中 폭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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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정부가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년간 7000억 달러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자산을 직접 사들이겠다는 발표가 나오자 아시아증시가 동반 강세를 나타나고 있다.
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98% 상승한 1만2156.90에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 2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대만가권지수는 2%대. 싱가포르 STI지수는 1%대 오르고 있다.
홍콩 항생지수는 1%대, H지수는 2%대 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0.49% 상승 중이다. 지난 19일 각종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폭등했던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또다시 8%대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조선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에 나왔던 매입시 거래세 폐지, 국영투자기관의 주식 매입 등 증시부양책에 이어 주말에 중국 증권감독위원회가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2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98% 상승한 1만2156.90에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 2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대만가권지수는 2%대. 싱가포르 STI지수는 1%대 오르고 있다.
홍콩 항생지수는 1%대, H지수는 2%대 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0.49% 상승 중이다. 지난 19일 각종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폭등했던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또다시 8%대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조선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에 나왔던 매입시 거래세 폐지, 국영투자기관의 주식 매입 등 증시부양책에 이어 주말에 중국 증권감독위원회가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