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오현경-강호동, 친분 과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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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강호동과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오현경은 MC강호동과 포옹을 하는가 하면 강호동의 옆자리에 앉겠다고 해 강호동과 친분이 있음을 드러냈다.이날 오현경은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의 과거 모습을 회상하며 "천하장하일 때 얼굴이 무서웠다"며 강호동에게 "너 많이 컸다. 예전엔 감히 내 눈도 못 맞췄는데"라고 말해 과거의 강호동과 달라졌음을 내비쳤다.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이 오현경과 강호동의 사이에 대해 의하하게 봤다.
이에 강호동은 "오현경씨는 89년 미스코리아 진이었고 저는 89년 천하장사 출신으로 신문사 인터뷰하러 갔다가 마주쳤다"며 인연의 시작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연의 시작으로 김건모씨 등 다른 지인들을 통해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70년생인 강호동과 동갑내기인 오현경은 "강호동은 같은 친구라도 89년에 큰 상을 수상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오현경은 MC강호동과 포옹을 하는가 하면 강호동의 옆자리에 앉겠다고 해 강호동과 친분이 있음을 드러냈다.이날 오현경은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의 과거 모습을 회상하며 "천하장하일 때 얼굴이 무서웠다"며 강호동에게 "너 많이 컸다. 예전엔 감히 내 눈도 못 맞췄는데"라고 말해 과거의 강호동과 달라졌음을 내비쳤다.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이 오현경과 강호동의 사이에 대해 의하하게 봤다.
이에 강호동은 "오현경씨는 89년 미스코리아 진이었고 저는 89년 천하장사 출신으로 신문사 인터뷰하러 갔다가 마주쳤다"며 인연의 시작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연의 시작으로 김건모씨 등 다른 지인들을 통해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70년생인 강호동과 동갑내기인 오현경은 "강호동은 같은 친구라도 89년에 큰 상을 수상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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