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IDC사업 '강화'

온세텔레콤이 4백억원을 들여 분당에 대규모 IDC센터를 건립했습니다. IPTV등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수요가늘고 있는 IDC분야를 회사의 차세대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온세텔레콤이 부산,오창에 이어 수도권에는 처음으로 IDC 센터를 건립했습니다. IDC란 기업의 서버와 네트워크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IT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IDC산업도 성장했습니다. 온세텔레콤은 최근 방송통신융합시대를 맞아 IDC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만큼 IDC사업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오치웅 온세텔레콤 전략본부장 "방송통신 융복합 시대를 맞아 수요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수도권지역에 새로운 IDC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세텔레콤 분당 IDC는 분당 오리역 인근에 9천제곱미터가 넘는 면적규모로 테라비트급 대용량 백본망의 고속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특징. 최근 디도스등 서버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 층마다 게이트웨이 스위치를 따로 설치해 이 전보다 해커들의 침입가능성을 줄인 것도 눈에 띕니다. 온세텔레콤은 분당이외에도 향후 서울내에도 IDC센터를 건립계획을 추진하는 등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브릿지> 전재홍기자 온세텔레콤은 IDC사업분야에 향후 3년간 6백억원을 투자해 차세대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