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10월부터 금융소외계층 대상 교육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장)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경제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차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10월부터 23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저소득층자녀, 복지시설청소년, 오지·농촌청소년), 일반인(장애인, 노인, 새터민, 자활노숙자), 특수직군(군인) 등 3개 계층으로 나눠 맞춤식으로 순차 실시된다.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향후에도 투교협에서는 금융소외계층 관련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연령별·계층별로 특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