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그린에너지포럼'] 포스코파워, 연료전지 독자모델 개발성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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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파워(대표 이승우)는 전기와 열을 생산해내는 발전설비(연료전지)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2월 친환경 에너지 공급원 개발을 위해 신사업실을 독립시켜 출범했다.
현재 주력 연료전지 제품은 350㎾ 1400㎾ 2800㎾ 등 세 가지다. 미국FCE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독점판매하고 있는 모델들이다. 독자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5㎾급 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했고,2012년 180㎾급 독자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술제휴 제품보다 50% 이상 판매 가격을 낮출 수있다. 2018년에는 200억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해 세계 연료전지시장의 40%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포스코파워는 또 인천화력발전소 등 발전소 운영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발전소 분야에서 5000억원,연료전지 분야에서 1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8일 공장을 둘러본 한승수 국무총리가 "녹색성장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고 말했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주력 연료전지 제품은 350㎾ 1400㎾ 2800㎾ 등 세 가지다. 미국FCE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독점판매하고 있는 모델들이다. 독자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5㎾급 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했고,2012년 180㎾급 독자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술제휴 제품보다 50% 이상 판매 가격을 낮출 수있다. 2018년에는 200억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해 세계 연료전지시장의 40%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포스코파워는 또 인천화력발전소 등 발전소 운영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발전소 분야에서 5000억원,연료전지 분야에서 1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8일 공장을 둘러본 한승수 국무총리가 "녹색성장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고 말했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