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ㆍ社債 수익률 국고채보다 크게 좋아

글로벌 신용경색의 확산으로 9월 은행채와 회사채 수익률이 국고채에 비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세계 최대 보험사 AIG의 파산위기 등으로 신용경색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지난달 국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와 크레디트물(은행채,회사채 등)의 수익률이 엇갈렸다. 국고채 수익률은 3년물이 5.74%,5년물이 5.75%로 전달 대비 각각 0.03%포인트,0.11%포인트 하락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