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늘해 올림픽대로서 추돌사고, 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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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늘해가 교통사고로 입원해 치료중에 있다.
하늘해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경 라디오 SUNNY FM의 ‘박세민의 2시의 스케치’ 생방송을 마치고 이동 중에 추돌사고를 당했다. 당시 올림픽대로에 있었던 하늘해는 정지상태에서 뒤차가 갑작스럽게 돌진해와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하늘해는 허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다음날인 9일 오전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에 있다.
하늘해는 지난 8월 싱글앨범 ‘초콜릿뮤직’을 발표하며 방송 및 축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기에 사고를 당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나 하늘해 본인은 “당장은 치료에 충실하겠지만, 이달에 꼭 해야 할 스케줄은 소화하겠다”며 활동에 큰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하늘해는 이달 말 의사 겸 작곡가 박성준과의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사진=초콜릿뮤직]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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