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연금펀드 캘퍼스 … 금융위기로 자산 25%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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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연금펀드인 캘리포니아 공공근로자연금(캘퍼스.CalPERS)이 금융위기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주식시장의 요동으로 캘퍼스가 지난 1년간 약 6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손실액은 캘퍼스 자산의 2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캘퍼스는 주가 하락과 상관없이 연금수당은 보장된다고 약속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주식시장의 요동으로 캘퍼스가 지난 1년간 약 6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손실액은 캘퍼스 자산의 2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캘퍼스는 주가 하락과 상관없이 연금수당은 보장된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