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美 훈풍에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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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美 훈풍에 이틀째 급등지수선물이 이틀째 급등했다.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78로 8.10포인트(4.77%) 올랐다.글로벌 경제 공조에 신용위기 우려가 후퇴하면서 세계 증시가 손에 손잡고 급등세를 탔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8포인트 가까이 갭상승한 후 초강세를 유지해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1441계약, 572계약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2047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2만8078계약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4052계약으로 4418계약 줄었다.베이시스가 -0.15로 마쳤지만 장중 호조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51억원 순매수였다. 비차익거래도 1021억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1473억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