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6일) 코웰이홀딩스, 풍부한 현금 앞세워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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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올해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350선으로 추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6일 35.85포인트(9.19%) 폭락한 354.43으로 마감했다. 하락률은 올해 최대이며 등락폭으로는 올해 세 번째다. 이날도 오전 한때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급락을 주도했다. NHN이 8.55%나 하락했고 SK브로드밴드(-5.02%) 태웅(-12.12%) 메가스터디(-7.09%) 셀트리온(-4.46%) CJ홈쇼핑(-3.20%) 등 대형주들이 대부분 급락했다. 평산 현진소재 성광벤드 등 살아나던 조선기자재주도 일제히 하한가로 추락했다.
북한의 중대결단 위협에 이화전기의 하한가를 비롯해 제룡산업(-14.58%) 로만손(-10.76%) 등 남북 경협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70억원의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케이엠더블유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는 등 하한가 종목은 240개에 달했다. 반면 코웰이홀딩스는 보유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분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지수는 16일 35.85포인트(9.19%) 폭락한 354.43으로 마감했다. 하락률은 올해 최대이며 등락폭으로는 올해 세 번째다. 이날도 오전 한때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급락을 주도했다. NHN이 8.55%나 하락했고 SK브로드밴드(-5.02%) 태웅(-12.12%) 메가스터디(-7.09%) 셀트리온(-4.46%) CJ홈쇼핑(-3.20%) 등 대형주들이 대부분 급락했다. 평산 현진소재 성광벤드 등 살아나던 조선기자재주도 일제히 하한가로 추락했다.
북한의 중대결단 위협에 이화전기의 하한가를 비롯해 제룡산업(-14.58%) 로만손(-10.76%) 등 남북 경협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70억원의 파생상품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케이엠더블유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는 등 하한가 종목은 240개에 달했다. 반면 코웰이홀딩스는 보유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분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