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윤경,19일 웨딩마치…6년 교제끝에 결혼


탤런트 김윤경이 오는 1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윤경은 6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오는19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김윤경은 지난해 9월 SBS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윤경은 최근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 이승진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한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김윤경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메리엘웨딩' 관계자에 따르면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되며 양가 친지 및 가까운 지인 400여명이 초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그동안 김윤경과 함께 드라마를 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모일 예정이어서 결혼식 하객으로 누가 참석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뮤지컬배우 출신 배우 이필모와 가수 리아가 축가를 부른다.

한편 김윤경 부부는 결혼식 직후 태국의 코사무이로 허니문을 다녀올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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