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한화석화, 닷새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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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한화그룹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화는 전날대비 1400원(5.39%) 떨어진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석화는 330원(4.85%) 빠진 6470원을 나타내고 있다.한화석화 우선주도 4.7%, 한화증권은 2.01%, 한화손해보험은 0.84%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화와 한화석화는 닷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연속 하락세로 한화는 37.1%의 주가가 빠져나갔으며, 한화석화 30.0%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한화증권, 한화손보 등도 4거래일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화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를 가정하더라도 현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며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영업자산가치를 전혀 없는 것으로 전제해도 ㅈ당 NAV가 5만4000원이며, 여기에 보유한 대한생명 지분에 대해 PBR 1.6배를 적용한 적정가치가 7만7000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화는 전날대비 1400원(5.39%) 떨어진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화석화는 330원(4.85%) 빠진 6470원을 나타내고 있다.한화석화 우선주도 4.7%, 한화증권은 2.01%, 한화손해보험은 0.84%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화와 한화석화는 닷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연속 하락세로 한화는 37.1%의 주가가 빠져나갔으며, 한화석화 30.0%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한화증권, 한화손보 등도 4거래일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화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를 가정하더라도 현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며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영업자산가치를 전혀 없는 것으로 전제해도 ㅈ당 NAV가 5만4000원이며, 여기에 보유한 대한생명 지분에 대해 PBR 1.6배를 적용한 적정가치가 7만7000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