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하나은행과 어린이집 공동운영 협약

(주)대교는 하나은행과 직장보육시설 21일 대교의 눈높이대전센터에서 ‘대전 어린이집’을 공동운영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에 따라 앞으로 공동으로 직원 자녀를 보육하고 시설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대전어린이집은 지난해 4월 개원한 대교의 직장보육시설로 배재대학교에 위탁 운영돼 왔다.보육 대상은 생후 18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까지다.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로 비교적 길다.

대교는 대전어린이집을 비롯해 울산 대구 부산 등에서 직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또 하나은행 IBM과 함께 서울 일산 분당 3곳에 ‘푸르니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 중이다.